[강아지 컨디셔너] 어스베스 컨디셔너 오트밀&알로에

강아지 컨디셔너 구입기 

날씨가 건조해져 꾸마 털이 푸석푸석하고 옷을 입고 벗을 때마다 정전기가 생겨 컨디셔너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제품을 구매할까 고민하던 중 꾸마가 사용하고 있는 샴푸와 동일한 브랜드의 컨디셔너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427ml에 16900원에 구매했습니다. 어스 배스 샴푸의 경우 퍼피 샴푸, 브라이트닝 샴푸 등 여러 종류가 있으며 샴푸와 컨디셔너를 합친 올인원 제품도 있습니다. 하지만  컨디셔너의 경우 오트밀&알로에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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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 배스 컨디셔너 - 오트밀 & 알로에

어스 배스 컨디셔너 제형

먼저 제형은 샴푸보다는 꾸덕한 제형입니다. 불투명하며 향은 인위적인 바닐라향이 납니다. 하지만 크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닙니다. 오트밀과 쉐어 버터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촉촉하고 털을 부드럽게 해 준다고 합니다. 또한 알로에베라가 들어가 있어 피부에 수분 공급을 해주며 가려움증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어스 배스 전 제품은 전 견종, 전 연령, 모든 동물이 사용 가능하며 파라벤과 인공향, 인공 색소가 첨가되지 않았다고 하니 믿을만한 제품인 거 같습니다. 오트밀 & 알로에 제품 이외에도 다양한 선택지가 생기면 좋겠습니다. 

 

사용 방법 

꼬질한 꾸마

목욕을 하기 전 산책을 해서 매우 더러워진 꾸마입니다. 컨디셔너를 사용하기 전 샴푸를 이용하여 꼼꼼히 씻긴 후 거품을 완벽히 헹궈주세요. 

컨디셔너

물기를 짜낸 뒤 컨디셔너를 충분이 털에 발라줍니다. 컨디셔너를 바른 뒤 좀 더 효과를 보기 위해 3분 정도 방치해 줬습니다. 3분 뒤 컨디셔너를 헹궈 줬습니다. 미끌 미끌해 잘 헹궈지지 않으니 꼼꼼히 헹구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물기를 닦고 빗질을 하며 말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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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후기 

뽀송 꾸마

샴푸와 컨디셔너가 합쳐져 있는 2 in 1 제품이 아닌 단독으로 컨디셔너를 사용해본 것은 처음입니다. 샴푸를 하고 헹군 뒤 또다시 컨디셔너를 해야 해서 목욕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하지만 확실히 털이 보들보들해졌습니다. 빗질 하기가 수월하고 옷을 입고 벗을 때 정전기도 덜 납니다. 겨울철에는 꾸준히 사용해야겠습니다. 강아지 컨디셔너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어스 배스를 구매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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