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군]애견운동장 멍리버 / 애견카페

대구 현풍 애견 운동장 - 멍 리버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대구 현풍에 있는 멍 리버에 다녀왔습니다. 현풍 테크노폴리스에서 차로 20분 정도 걸립니다. 애견 운동장 중 가장 가까운 거리여서 방문해보았습니다. 저희는 오픈 시간에 맞춰가서 주차자리는 아주 넉넉했습니다. 주차 자리는 꽤 넓기 때문에 주차자리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거 같습니다. 그래도 주말, 공휴일에는 사람이 많으니 일찍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멍리버 

 

들어가자마자 카운터가 있는데 여기서 입장료 결제와 음료, 음식주문하시면 됩니다. 음료가 완성되면 진동벨로 알려줘서 놀고 있다가 받으러 가면 돼서 편합니다. 음료뿐만 아니라 식사류도 있고 강아지 간식, 장난감도 판매하고 있었으며 강아지들이 먹을 수 있는 음식 종류도 매우 다양했습니다. 곳곳에 포토존이 많아서 강아지 사진을 찍기 좋습니다. 실내에도 자리가 있는데 강아지가 많았지만 냄새가 하나도 나지 않았고 매우 깔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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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30도가 넘었었는데 야외에 그늘이 많고 파라솔도 여러개 있었기 때문에 생각보다 덥지 않았습니다. 강아지들이 물 마실수 있게 그릇이 준비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강아지 물을 따로 챙겨가지 않아도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똥 봉투도 곳곳에 비치되어있어서 강아지가 똥 싸면 바로 치울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강아지를 위한 용품이 많이 준비되어 있어 짐을 줄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꾸마의 이용 후기 

뒷발차기중

꾸마는 이 날 아주 신나게 놀았습니다. 날씨도 좋았고 강아지들도 아주 많았기 때문에 꾸마가 아주 좋아했습니다. 애견 카페라고 해서 가면 강아지가 많이 없는 곳도 있는데 여기는 그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거같습니다. 

꾸마의 노는 모습

잔디밭도 생각 했던 거보다 매우 넓어 강아지가 뛰어 놀기 좋았습니다. 공이나 원반을 좋아하는 강아지들은 따로 챙겨 와 공놀이와 원반 던지기 놀이를 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더워서 지친 강아지

꾸마는 더운가봅니다. 그늘과 파라솔이 많이 있었지만 강아지들이 뛰어노는 잔디밭은 그늘이 아니다 보니 꾸마는 조금 더워했습니다. 놀다가 지쳤는지 그늘로 대피해버렸습니다. 꾸마는 보통 애견카페나 운동장에 놀러 가면 1시간 놀면 집에 가자고 찡찡대는데 이 날 2시간이나 놀다 왔습니다. 강아지 친구들도 많고 넓은 잔디밭이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조금만 더 시원했으면 더 좋았을 거 같네요. 그래도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강아지가 너무 더워하면 실내 공간도 충분히 넓기 때문에 실내에서 놀게 하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제가 갔을 땐 5월초라 수영장은 오픈하지 않아서 이용 못했는데 5월 21일부터는 수영장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름이 가기 전 수영장을 이용하러 한번 더 방문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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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영업시간 : 월요일 휴무
화~금 10:00~20:00
주말,공휴일 11:00~21:00
입장료 : 사람, 강아지 6000원(음료 별도) / 외부음식 반입금지
수영장 이용요금 : 3000원(목욕비 별도)
위치 : 대구 달성군 현풍읍 현풍서로 71길 3
인스타그램 : mungriver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