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 동물 등록에 대한 모든 것

반려 동물 등록

반려 동물 등록은 필수 사항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반려동물 등록을 꼭 해야 하는 이유와 어떻게 진행하여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반려동물등록을 해야 하는 이유

1. 반려동물등록은 법적 의무사항입니다.

2014년부터 2개월 이상의 강아지 동물등록이 법적 의무사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자진신고 기간에 동물 등록을 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과태료는 미등록 1차 20만 원, 2차 40만 원, 3차 60만 원입니다. 자진신고 기간에는 단속을 집중한다고 하니 동물등록을 미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강아지를 잃어버렸을 경우 찾을 수 있습니다.

만약 동물등록을 한 강아지를 잃어버렸을 경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강아지보다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동물 번호를 조회하면 강아지의 주소, 주인 연락처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소중한 반려견을 찾을 수 있습니다.

출처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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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등록 방법

1. 구청에 방문하면 반려동물 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
2. 동물 병원에 방문하여 반려동물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구청에 직접 방문하기는 번거롭기 때문에 가까운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동물등록을 신청하면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을 대행해주는 방식을 이용하시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하지만 대행을 하지 않는 동물병원도 있기 때문에 알아보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행업체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 -> [등록대행업체]를 검색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대행업체 검색방법 [동물보호관리시스템] -> [등록대행업체] / 출처 -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반려동물등록 방식

반려동물 등록 방식은 내장형칩과 외장형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두 가지 종류의 방식과 장단점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내장형

내장형 동물등록은 강아지의 몸속에 칩을 삽입하는 방법입니다. 아주 작은 크기의 칩을 주사를 통해 반려견의 몸속에 삽입합니다. 내장형 칩의 장점은 칩이 강아지 몸속에 삽입되어 있기 때문에 외장형처럼 잃어버릴 일 이 없습니다. 하지만 몸속에 칩을 삽입하는 것이다 보니 부작용이 발생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부작용은 칩을 삽입한 부위에 염증이 생기거나 등록한 칩의 위치가 이동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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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외장형

외장형은 목걸이 형태로 동물정보를 등록한 인식 칩이나 외장 칩을 목에 거는 방법입니다. 외장형의 장점은 부작용이 없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목걸이가 빠지면 무용지물이 됩니다.

두 가지 방식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견주님들의 판단에 따라 두 가지 방법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동물등록을 하시면되거같습니다.

강아지 동물등록의 경우 2만 원~3만 원입니다. 정부의 지원을 받으면 1만 원이면 등록이 가능합니다. 1만 원으로 강아지를 잃어버리는 일을 방지할 수 있으니 동물등록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7월~8월이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이기 때문에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못하신 분들은 서둘러 동물등록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