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에 대한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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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은 한 달에 한번 약을 통해 심장사상충 예방을 하고 계실 텐데요. 강아지 심장사상충 증상, 예방법 그리고 치료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강아지_모기
심장사상충

심장사상충이란?

먼저 심장사상충은 모기에 의해 감염되는 기생충으로 폐동맥이나 심장 우심방에 기생하는 기생충을 말합니다. 주로 모기가 많은 여름철에 심장사상충에 많이 감염되며 강아지가 모기에 물린 후 5~6개월 후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강아지는 걸릴 확률이 낮다고는 하지만 한 달에 한번 약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사상충은 1기~4기로 나누어집니다. 1기~2기에서는 증상의 거의 없고 가벼운 기침만 하기 때문에 보호자들이 심장사상충에 감염된 것을 잘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기~4기일 경우 강아지 심장에 무리가 가게 되고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강아지_병원
심장사상충

심장사상충 증상

1. 잦은 기침
- 심장사상충에 감염되면 점점 기침이 심해지로 숨이 거칠어지는 증상이 발생합니다.
2. 식욕감퇴
3. 체중감소
4. 피부병
5. 활동량 감소
6. 심장비대 증상
7. 황달
8. 호흡곤란
- 기생충이 급증하면 대동맥 증후군을 일으켜 혈뇨를 보거나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면 피검사와 x-ray, 초음파 검사를 통해 심장사상충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사상충 예방법

한 달에 한번 강아지에게 심장사상충을 예방하는 약을 급여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약이 있으며 동물병원이나 동물의약품을 취급하는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모기가 없는 가을, 겨울에는 예방이 필요 없다고 생각될 수 있겠지만 요즘에는 가을, 겨울에 모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1년 내내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주사를 통해 예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방약만 잘해주면 강아지가 모기에 물렸더라도 약물로 모기 유충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심장사상충 치료방법

1. 약물치료
1기~2기의 경우 사상충을 제거하는 약물을 통해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한꺼번에 많은 양의 사상충을 제거하게 되면 사생충의 사체가 혈관을 막아 색전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신중히 약물을 투입하여야 합니다.
2. 외과적 수술
혈전 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폐동맥과 심장에 있는 기생충을 한 마리씩 꺼내는 치료방법입니다. 위험한 수술이기 때문에 강아지의 건강, 나이 등을 고려하여 신중히 결정하여야 합니다.


오늘은 강아지 심장사상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름이 시작된 만큼 미리미리 예방하여 강아지를 모기로부터 안전하게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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